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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열흘만에 최대 하락...3만달러 위협

[파이낸셜뉴스] 미국의 급속한 물가인상에 비트코인(BTC)등 가상자산 시장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강력한 저항선인 3만달러 선이 위협받고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16일(한국시간) 오전 7시50분 현재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에 비해 3.7% 떨어진 3만1754달러(약 3626만원)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922달러(약 219만원)로 2000달러 선 회복에 애를 먹고 있다. 이에 대해 코인데스크는 "분석가들이 가상자산 시장이 새로운 하락을 준비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며 "15일(현지시간) 10일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한 비트코인은 3만달러를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열흘만에 최대 하락...3만달러 위협
미국의 급속한 물가인상에 비트코인(BTC)등 가상자산 시장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강력한 저항선인 3만달러 선이 위협받고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이탈리아도 바이낸스 서비스 제한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서비스를 제한하는 국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탈리아 증권거래위원회(CONSOB)는 "바이낸스가 이탈리아에서 투자 서비스를 제공할 권한이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CONSOB은 "바이낸스는 이탈리아에서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이 없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거래소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의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제한하겠다고 공식 발표한 국가는 영국, 일본, 캐나다, 몰타에 이어 이탈리아가 추가됐다.

[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열흘만에 최대 하락...3만달러 위협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서비스를 제한하는 국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다. /사진=뉴스1
페이팔, 美 사용자 가상자산 구매한도 주당 10만달러로 상향

페이팔이 미국 사용자들의 가상자산 구매한도를 주당 10만달러(약 1억1420만원)로 상향 조정하고, 연간 구매한도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그간 페이팔 미국 사용자의 주당 가상자산 구매 한도는 2만달러였다. 1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이팔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고객들에에 가상자산을 구매할 수 있는 "더 많은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기 위해 구매한도를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페이팔은 지난해 말 가상자산 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 댄 슐만(Dan Schulman) 페이팔 CEO는 올해 1·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페아팔의 월 평균 가상자산 거래량이 몇개월 내에 2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열흘만에 최대 하락...3만달러 위협
페이팔이 미국 사용자들의 가상자산 구매한도를 주당 10만달러(약 1억1420만원)로 상향 조정하고, 연간 구매한도는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구글 '비트코인 가격' 키워드 검색, 최근 7개월 래 최저치

구글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에 대한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박스권 안에서 지루한 횡보를 거듭하면서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15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구글 트렌드의 '비트코인 가격' 키워드 검색량이 19점을 기록, 최근 7개월 최저 수치를 나타냈다. 구글 트렌드는 키워드 검색의 빈도를 집계해 0부터 100까지 지표를 제시한다. 비트코인 가격 키워드 검색은 지난 5월 86점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었다.
최근 검색량은 최고치의 22%에 불과한 수치다.

[글로벌포스트] 비트코인 열흘만에 최대 하락...3만달러 위협
구글에서 '비트코인(BTC) 가격'에 대한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시세가 박스권 안에서 지루한 횡보를 거듭하면서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