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클래식, 19일 NFT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노소영 관장 비롯해 국내 NFT 창작자 참여
[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철학에 공감하는 청연들의 업무 및 주거 공간 '논스'가 올해 블록체인 업계에서 특히 주목받은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노소영 관장 비롯해 국내 NFT 창작자 참여
아트센터 나비 노소영 관장을 비롯해 국내에서 활동중인 NFT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16일 논스의 커뮤니티 조직인 논스클래식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NFT 컨퍼런스 '크립토 아트 위크 아시아-메타서울 2021(CRYPTO ART WEEK ASIA - METASEOUL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NFT 아티스트들의 자율조직인 한다오(HanDAO)도 해당 행사의 공동 주최자로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대체 불가능한 가치, 멋진 신세계, 창조자와 열린 공간이라는 서로 다른 대주제 아래 3일 동안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NFT 가치를 심층 탐구하고, NFT 작품을 수집하고 있는 수집가들과 대화를 진행하며, 메타버스 세계에서의 새로운 질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NFT 시대의 새로운 사회문화 현상에 대해서도 조명한다.
금번 행사엔 아트센터 나비의 노소영 관장과 가상자산 전문 투자사 멀티코인 캐피털의 카일 파트너, 국내 최초로 글로벌 NFT 아트 플랫폼 슈퍼레어에서 NFT 작품을 판매한 미상(Mr.Misang) 작가, 극사실주의 화가 강형구, NFT 게임 프로젝트 액시 인피니티의 공동창업자 지호, 600만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듀자매 등이 연사로 나선다.
이밖에 국내 작가 16인의 아티스트 세션과 국내외 주요 NFT 마켓 플레이스 세션, 인공지능, K-Pop 등 다양한 영역과 교차하며 NFT 사업을 구축하고 확장해나가는 빌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메타서울 2021(MetaSeoul 2021) 유튜브를 통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Gather)에서 NFT 작품 전시를 관람하고 연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데, 메타서울 웹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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