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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 ‘경남 아너스빌 퇴계원’ 들어선다…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 가격으로 관심급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16 10:49

수정 2021.07.16 10:49

▶ 청약통장 필요 없고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선집중

▶ 편리한 교통, 미래가치 높은 남양주 퇴계원역 역세권 입지, 전용 59~84㎡ 228세대 공급 예정
남양주에 ‘경남 아너스빌 퇴계원’ 들어선다… 우수한 입지에 합리적 가격으로 관심급증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꾸준한 집값 상승으로 중소형 신규분양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신규 분양단지는 기존 아파트 대비 가격경쟁력이 높고 새집에 거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안으로 여기고 있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

올해 분양한 수도권 주요 분양 단지의 경쟁률을 살펴보면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트지’ 809.08대 1, ‘위례자이 더 시티’ 617.57대 1, ‘자양 하늘채 베르’ 367.37대 1, ‘래미안 원베일리’ 161.23대 1 등으로, 1순위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 수를 기록한 단지들도 속속들이 나오고 있는 추세다.

여기에 청약경쟁률과 당첨가점 또한 높아지면서 아파트 당첨이 ‘하늘에 별 따기’보다 어려워진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집값은 너무 비싸고 분양 아파트는 높은 경쟁률로 당첨되기가 어려워 내 집 마련에 고충을 겪는 수요자들이 많다”라며 “가격 부담과 매물 품귀로 원하는 지역의 전셋집 마련도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신규단지 내에서도 내 집 마련이 쉽지 않은 가운데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 가점과 무관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아파트가 있어 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경남 아너스빌 퇴계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읍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228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시공 예정사인 SM동아건설산업의 ‘아너스빌’ 브랜드를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지역주택조합으로 조성되며, 현재 조합추진회를 거쳐 1차 조합원 모집을 마치고 2020년 4월 7일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이번 2차 조합원 모집 후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2022년 상반기 착공과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토지계약 현황은 사유지 기준 95.11%, 전체 면적 기준(국공유지 제외) 81.39%를 확보한 상황이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로 무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1채만 소유한 경우에 한하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단지가 조성되는 일대는 편리한 교통 환경을 갖췄다. 경춘선 퇴계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로, 퇴계원역에서 7호선 상봉역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7호선 환승을 통해 강남권에 빠르게 닿을 수 있으며 차량을 이용해 서울 잠실 일대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퇴계원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경기 동북부 및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제원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며 퇴계원중∙고교로 통학이 가능하다. 퇴계원 도서관, 행정복지센터, 우체국, E플러스마트, 노브랜드, 식자재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양주시 개발 호재도 눈여겨볼 요소다. 3기 신도시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비롯해 퇴계원역 인근 군부지 개발(예정), 남양주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 등 지역 가치를 높이는 호재도 풍성하다. 특히 내년 착공을 앞둔 GTX-B 노선은 남양주 마석과 인천 송도를 잇는 사업으로 여의도, 용산, 서울역 등 수도권 외곽에서 도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세대별 무상으로 제공되는 혜택도 상당하다. 하이브리드 1등급 창호 환기 시스템은 공기 청정과 자연환기, 미세먼지 차단 기능이 있어 일상에서 깨끗한 공기를 충분히 누릴 수 있다. AEOL 공기 정화 시스템은 보조냉방, 제습, 공기청정의 기능을 빌트인으로 담았다.
계절별 용품 수납 기능을 도와주는 세대별 개별창고와 전 세대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서비스된다.

사업지 관계자는 “우선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가점제가 적용되지 않는 데다 가격까지 저렴하다는 장점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을 두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청약을 받을 때와는 달리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고 일부 요건만 충족하면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내 집 마련 방법으로 제격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합원 모집과 자격 요건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 방문 및 유선 상담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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