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가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대한 원활한 운영 협력을 위해 14일 ㈜미소정보기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양대 총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이사를 비롯해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정보 상호교류 △현장실습, 취-창업박람회 등 채용행사 협력 및 일자리 매칭지원 프로그램 △지역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공동추진 등이 있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폭넓은 상호 협력과 지원의 첫 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빅데이터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미소정보기술은 빅데이터, BI, 비즈니스 디스커버리 솔루션의 선두 주자로 Qlik솔루션의 공인된 엘리트 파트너이며, 더불어 SNS 분석 및 인공지능, 실시간 분석 분야까지 빅데이터 분석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이다.
안양대는 작년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