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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악사(AXA)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은 잇따라 여름 휴가철 맞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악사손해보험은 19일부터 8월 말까지, DB손해보험은 8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 또 삼성화재는 1년 내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먼저 악사손해보험은 전국 SK스피드메이트 이벤트 매장 내 경정비 사업장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 고객은 악사손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알림을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 시 별도의 대기 없이 바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화재의 경우 애니카랜드를 방문하면 1년 내내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애니카랜드는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예약 방문하면 된다. 에어컨,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냉각수, 워셔액, 와이퍼 등 20가지 항목에 대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도 오는 23일부터 온라인에서 '가족사랑을 약속하는 우리는 프로미가족'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가족사랑사진관 시즌4로 가족사진을 프로미 액자 프레임을 활용해 꾸민 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올 여름에도 계속되는 소나기와 폭염이 예고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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