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 동구자원봉사센터는 19일 직접 제작한 '점심 특선 맛집 지도'를 지역 행복복지센터와 복지관 등에 배포했다.
이번 지도는 동구자원봉사센터 소속의 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가 6회에 걸쳐 마을지도제작 워크샵을 진행한 결과 제작됐다.
교육강사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은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자 맛집 지도를 기획,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점심특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에 직접 찾아가 정보를 수집했다.
지도에는 동구지역 음식점 44개소의 위치가 지도상에 표기돼 있고 상호와 주 메뉴, 전화번호가 정리돼 있다.
지도는 동구 내 행복복지센터 9곳, 복지관 7곳, 소리체험관,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 관리실에 비치됐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