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

[코인브리핑] 비트코인-이더리움, 4~6% 깜짝 반등

[파이낸셜뉴스] 대표 가상자산들은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일 비트코인(BTC)은 3780만원으로 전날보다 4% 넘게 올랐고, 이더리움(ETH)도 232만원으로 약 6% 상승했다.

[코인브리핑] 비트코인-이더리움, 4~6% 깜짝 반등
21일(현지시간) 가상자산혁신협의회가 주최한 비워드 컨퍼런스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발표하고 있다. 왼쪽은 위에서부터 스퀘어 크립토의 스티브 리,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 CEO, 잭도시 스퀘어 CEO./ 사진=비워드 컨퍼런스

대표 가상자산들의 상승세를 견인한데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연사들이 총출동한 비워드(B-Word) 컨퍼런스가 하나의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는 가상자산혁신협의회가 주최한 비워드 컨퍼런스에 참석해 그가 현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도지코인 등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비트코인 채굴과정에 투입되는 전기 에너지가 줄어든다면 향후 테슬라에서의 비트코인 결제 재개도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5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에 대량의 화석 연료가 쓰이는 것을 막기 위해 비트코인을 통한 차량 구매를 중단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해당 행사에서 "만약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지면 나는 돈을 잃게 되기 때문에 덤핑(대량 매도)하지 않을 것"이라며 "가격을 높여 판매하는 것은 지양한다. 비트코인의 성공을 보고 싶기 때문"이라 말했다.

이날 투자펀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캐시우드 CEO는 비트코인을 둘러싼 기관들의 ESG(지속가능한경영) 우려 이슈를 언급하면서도 사회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이 마찰 없이 전세계 결제 네트워크에 접근할 수 있고, 기존 전통금융과 달리 지배구조가 투명하다는 점이 긍정적이라 봤다.

[코인브리핑] 비트코인-이더리움, 4~6% 깜짝 반등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22일 6791포인트로 전날보다 8.95% 상승했다.

22일 기준 업비트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은 상승했다.

엑시인피니티(AXS)가 지난 24시간동안 50.06% 뛰어오르며 상승률 1위를 기록했고, 일 거래대금은 7971억원에 육박했다. 그 뒤를 이어 플로우(FLOW), 샌드박스(SAND), 던프로토콜(DAWN), 쎄타토큰(THETA) 등이 20~28% 상승했다.

도지코인(DOGE)은 22일 기준 9351억원치 거래되며 업비트 전체 종목 중 일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고, 총 10.84% 상승했다.


22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6791포인트로 전날보다 8.95% 상승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알트코인들의 지수인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도 10.82% 올랐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