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22일 그동안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1주년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추진될 디지털 뉴딜 2.0의 주요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디지털 뉴딜은 한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범부처 디지털 뉴딜 사업으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 등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기여했으며 경제,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했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주요 디지털 뉴딜 사업에는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지자체, 의료·연구기관을 포함한 17만여곳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기업 중 95.3%가 중소·벤처기업으로 나타났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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