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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 [분양 하이라이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2 17:29

수정 2021.07.22 18:43

한화건설 '포레나 천안신부' 602가구 [분양 하이라이트]
한화건설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일원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투시도)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특히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타입별로 살펴보면 △76㎡ 123가구 △84㎡A 195가구 △84㎡B 27가구 △104㎡ 98가구 △113㎡A 128가구 △113㎡B 28가구 △159㎡A 2가구 △159㎡B 1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가구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난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가구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도심권에 위치해 차량으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를 통해 천안과 수도권,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자립형 사립고인 북일고가 있으며, 북일여고와 천안신부초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반경 3㎞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있고, 단국대병원, 대전대 천안한방병원의 이용도 편리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8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해당지역, 4일 기타지역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1일이며, 정당계약은 23~27일까지 닷새간 이뤄진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