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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발표…비수도권 논의 제외(종합)

오전 중대본 회의서 논의 후 정례브리핑서 발표 수도권 추가 방역조처 논의 후 발표 가능성 있어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일괄 격상 논의 안해"
정부, 내일 수도권 4단계 연장 여부 발표…비수도권 논의 제외(종합)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진 22일 오후 서울 도심의 한 빌딩에는 '통임대' 한다는 임대 관련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1.07.22.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정부가 오는 26일부터 수도권에 적용되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여부를 23일 오전에 발표한다. 여기에 더해 수도권 지역에 추가적인 방역 조처가 나올지 관심이 집중된다.

단, 비수도권 지역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일괄 격상하는 비수도권 조정안은 논의에 포함되지 않는다.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다음 날인 23일 오전 전해철 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고 26일 이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대해 논의한다.

논의에서 결정된 사항은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리는 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이기일 중대본 제1통제관이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 지역에선 지난 12일 0시부터 25일 24시까지 새로운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이다.

그러나 정부는 현재 수도권 내 유행 확산세를 가늠할 수 없다는 입장을 이날까지 계속 유지해 왔다. 그러면서 이번 주 후반까지 유행 상황을 지켜본 후 지자체, 관계 부처 논의를 거쳐 늦어도 25일까지 단계 조정 여부와 방역 조처를 결정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이 같은 설명과 달리 거리두기 단계 조정 여부와 추가 방역 조처 논의가 빠르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수도권 지역에 추가로 적용할 방역 조처도 이날 논의를 거쳐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앞서 지난 21일 늦은 오후에 열린 '생활방역위원회'에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연장' 의견을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본은 다만 "내일(23일) 중대본 회의 논의 안건으로 비수도권 방역 조치 조정안이 포함되지 않는다"며 "비수도권 방역조치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확정되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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