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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김학범號 8강진출 적신호, 뉴질랜드전서 0대 1 패배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2 21:26

수정 2021.07.23 10:45

22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뉴질랜드 크리스 우드가 선취골을 넣은 후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22일 오후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B조 1차전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경기에서 뉴질랜드 크리스 우드가 선취골을 넣은 후 동료 선수들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김학범호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2일 이바라키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B조 1차전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24분 크리스 우드에게 골을 내주며 0대 1로 패배했다.

후반 초반까지만 해도 공세를 이어가던 대표팀은 뉴질랜드의 와일드카드 크리스 우드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급격히 무너졌다.


김학범호는 오는 25일 같은 장소에서 루마니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갖는데 이어 28일에는 온두라스와 예선 마지막 3차전을 치른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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