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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호국원,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예산절감 효과 기대

뉴시스

입력 2021.07.23 17:04

수정 2021.07.23 17:04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설치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제2충령당 주차장에 252㎾ 규모의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임실호국원 제공)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설치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제2충령당 주차장에 252㎾ 규모의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임실호국원 제공)
[임실=뉴시스] 윤난슬 기자 = 국립임실호국원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태양광 설치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제2충령당 주차장에 252㎾ 규모의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설치로 하절기(냉방)와 동절기(난방) 전력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간 호국원 전력소모량의 82%(40만2000㎾)를 대체하게 돼 3600여 만원의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로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유가족의 쾌적한 참배 공간 제공 및 차량 주차 시 그늘막·비가림 역할 등의 다양한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임실호국원은 전했다.


박영숙 원장은 "앞으로도 정부의 3020 신재생에너지 이행계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유가족과 참배객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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