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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액자 TV '더 프레임' 85형 선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5 13:16

수정 2021.07.2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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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품 모델이 '더 프레임' 85형 라이프스타일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제품 모델이 '더 프레임' 85형 라이프스타일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 85형을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대형 스크린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32·43·50·55·65·75형에 85형을 추가하며 더 프레임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지난주 판매를 시작한 '더 세리프'(The Serif) 65형, 최대 130형까지 확장 가능한 프로젝션 '더 프리미어'(The Premiere) 등으로 초대형 라이프스타일 TV 제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더 프레임은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 미술 작품이나 사진을 스크린에 띄워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TV로, '아트스토어' 기능을 통해 전세계 40여개의 유명 박물관·미술관이 제공하는 1500점 이상의 예술작품을 4K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2021년형 더 프레임은 기존 대비 절반 가까이 얇아졌다.

액자처럼 벽에 걸 수 있는 월 마운트와 기본 스탠드가 포함됐다. 액자형 베젤은 화이트, 티크, 브라운, 베이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자석 탈부착 방식이다.
더 프레임 85형의 국내 출고가는 669만원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