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

간삼건축, '호텔페어 2021' 디렉터 참여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6 09:30

수정 2021.07.26 09:30

간삼건축, '호텔페어 2021' 디렉터 참여
[파이낸셜뉴스] 간삼건축이 호텔 관련 최대 전시인 ‘호텔페어 2021’의 전시 디자인 디렉터로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호텔페어 2021'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로 호텔관련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 최대 건축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와 동시 개최된다.

올해 호텔페어의 하이라이트는 글로벌 호텔·리조트 컨퍼런스와 디자인쇼룸으로 꼽힌다. 컨퍼런스의 경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디자인한 이효상 건축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반 시게루 등의 강연 등이 예정돼 있다.


디자인쇼룸 총괄전시 디자인 디렉터 간삼건축 이효상 상무는 “팬데믹 이후 예상되는 관광레저 산업의 변화 중 하나인 ‘세대 변화’를 키워드로 했다"며 "자신만의 가치관에 따라 스토리가 있는 공간을 소비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호텔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제안"이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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