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차정인 부산대 총장 "2030세계박람회 부산에서"..유치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6 09:40

수정 2021.07.26 09:40

차정인 부산대 총장 "2030세계박람회 부산에서"..유치캠페인 동참

[파이낸셜뉴스] 부산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원을 맡고 있는 차정인 총장(사진)이 박람회 유치를 위한 대국민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박람회 유치기획단과 부산시가 주관하는 이 응원 캠페인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과 유치 열기를 고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부터 석달간 진행된다.

릴레이는 유치 기원 인증샷을 올리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1'과 국민 누구나 인증샷·해시태그 응원으로 참여하는 '캠페인2'로 펼쳐진다.
차 총장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차 총장은 부산대 공식 SNS를 통해 "부산이 '등록 엑스포'인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를 신청하며 큰 도전에 나섰다"며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등록 박람회'를 개최하게 되며, 세계 12번째, 아시아국가 4번째 개최국이 된다"고 설명하며 캠페인 동참 인증샷을 게시했다.


차 총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 주자로 부산 정미영 금정구청장과 정명희 북구청장을 지명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