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생명과학의 김혜경 부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회사측이 27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와 교육부가 어린이 보호구역내 사고 예방과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벌이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김 부회장은 알리코 제약 이항구 대표의 지명을 받아 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부회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안전 운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다음 주자로 씨앤지하이테크의 홍사문 대표를 지명했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현재 글로벌 신약개발물질 EC-18(PLAG)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유발 구강점막염(CRIOM) 치료제, 급성방사선증후군(ARS) 치료제 미국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 최근 빈발하고 있는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기상황에 대응, 글로벌 백신 개발사와 협력해 코로나19 백신 생산·공급과 글로벌 백신 허브를 구축하고 있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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