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여경협-네오시스템즈,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MOU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7 13:44

수정 2021.07.27 13:44

정윤숙 여경협 회장과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이사(왼쪽)가 서울 역삼동 여경협 본회에서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경협 제공
정윤숙 여경협 회장과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이사(왼쪽)가 서울 역삼동 여경협 본회에서 ‘공동구매 플랫폼 구축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경협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는 2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여경협 본회에서 IT물류 전문기업 네오시스템즈와 여성기업제품의 판로촉진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공동구매 플랫폼’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기업 제품의 판매를 활성화해 코로나 종식 이후에도 여성기업이 원활한 경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여성기업 제품의 판로 촉진과 임직원 복지를 위한 공동구매 플랫폼개발 △각 사의 인프라를 활용한 회원풀 상호 확대△여성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물류시스템 제공 △여성기업 지원 신규사업및 서비스 발굴 등이다.

정윤숙 여경협 회장은 “공동구매 플랫폼 운영을 통해 여성기업제품의인지도를 확대하고, 플랫폼 운영 노하우를 습득하여 향후 협회의 중장기 목표인 ‘여성기업 상생플랫폼’ 구축을 준비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 5만6000개 여성기업을 비롯해 연계된 물류 제휴 업체들이 얻는 유통 판로 개척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동구매전용몰 구축 서비스 고공행진 제휴처를 확대해 파트너사의비즈니스 활성화 및 상생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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