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핀다, 로고, UX 확 바꿨다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9 09:08

수정 2021.07.29 09:08

핀다, 로고, UX 확 바꿨다

[파이낸셜뉴스] 핀테크 기업 핀다가 기업 로고(CI)와 사용자경험(UX)을 개편했다고 29일 밝혔다.

개편한 핀다의 로고는 곡선, 볼드, 심플 세 가지 키워드로 디자인했다. 곡선은 전통 금융에 대한 장애물을 낮춘다는 의미다. 볼드 디자인은 핀테크 기업의 신뢰성을 담았다. 간결한 디자인은 직관저이고 편리한 핀다 서비스의 본질을 반영했다.

핀다, 로고, UX 확 바꿨다


바뀐 UX는 크게 △메인 화면 △알림 탭 △더보기로 구성된다.
메인 화면에는 핀다의 주요 서비스인 비교대출과 대출관리 서비스가 함께 담겨 △가장 좋은 대출 한 번에 받기 △나를 위한 대출관리 등으로 리뉴얼됐다. 이외에도 나의 신용점수 확인하기 등 편의 기능을 한 화면에 담았다.

사용자 개인별 상황에 맞는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변화다.
△대출금 상환일정 △신용정보 업데이트 내역 △신용 및 카드 정보 변동 등의 알림을 적시에 보내주어 실시간 정보 공유는 물론, △이벤트 안내 △신규 금융사 추가 알림 등 핀다가 고객에 제공하는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아볼 수 있도록 설계해 나만의 금융비서 역할을 강조했다.

핀다, 로고, UX 확 바꿨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사용자들이 보다 개인화된 화면을 마주하며 금융의 주인의식을 되찾을 수 있도록 UX를 개인 맞춤형으로 완전히 새롭게 바꾸었다”라며 “이와 함께 대출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핀다가 떠오를 수 있도록 전문적이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금융 서비스라는 든든한 이미지를 담아 기업 새로워진 CI를 선보였다.
앞으로도 개인이 현금 흐름을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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