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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악뮤 이찬혁, 3단 파격 헤어 "지금 보니 과하더라"

뉴시스

입력 2021.07.29 10:16

수정 2021.07.29 10:16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이찬혁.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2021.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라디오스타' 이찬혁.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2021.07.2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조민호 인턴 기자 = 악뮤 이찬혁이 해병대 전역 후 염색, 스크래치, 장발까지 3단 파격 헤어 변신을 시도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731회는 '세상에 나쁜 옷은 없다'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맨 조세호, 악뮤 이찬혁, 모델 이혜정, 스타일리스트 김성일이 출연했다.

이날 이찬혁은 해병대 전역 후 소심한 염색부터 스크래치 헤어, 장발까지 파격 변신을 시도한 이유를 고백했다. 이찬혁은 "해병대에 복무하면서 1년 반 이상 까까머리로 살았다. 하고 싶은 게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찬혁은 "사실 장발이 제일 하고 싶었는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힘들었다"며 자신의 과거 스타일이 "지금 보면 살짝 과하더라"라고 쿨하게 인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다소 난해해 보이는 아이템부터 여성복까지 소화하는 이찬혁의 '선을 넘는 패션 센스' 변천사가 공개됐다. 이때 모델 이혜정은 남다른 패션 센스에 "은근히 과감한 시도를 잘한다.
모델스럽다"라고 감탄했다.

이찬혁은 파격적인 패션 변신 후 팬들의 관심이 크지 않았냐는 질문에 "회사에서 몇 번 주의를 받았다.
너무 격차가 생기면 팬들이 보기에 부담스럽지 않을까 우려했다"고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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