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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 산업 발전 MOU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7.29 14:13

수정 2021.07.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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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인숙 원장, 국순당 박선영 생산본부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국순당은 강원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산업 발전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연구개발에 공동 노력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측은 디자인 산업 발전 및 인력 양성 분야에 협력하고 디자인 문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협력 프로젝트를 공동 연구개발키로 했다. 또 디자인 연구개발에 필요한 관계 자료 및 정보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양사는 '세계일류 디자이너 양성사업' 산학프로젝트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이번 산학협력프로젝트는 선발된 강원권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총 8주간에 걸쳐 국순당 차례주 '예담'의 브랜드 가치가 반영된 라벨 및 패키지 개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국순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업발전 및 인재양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더욱 발전시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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