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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란, 안산 '숏컷 논란'에 분노...'숏컷' 사진 인증

뉴시스

입력 2021.07.29 14:12

수정 2021.07.29 14:12

[서울=뉴시스] 김경란 인스타그램 캡처 2021.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란 인스타그램 캡처 2021.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백승훈 인턴 기자 = 전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경란이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 안산 선수로부터 촉발된 '숏컷 논란'에 분노를 드러냈다.

29일 오후 김경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너무 열이 받아서 올려봅니다. #숏컷이 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김경란이 과거 숏컷을 한 여러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안산 선수는 숏컷 헤어스타일로 난데없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26일 일부 남성 커뮤니티에서 안산 선수를 페미니스트로 규정, 무차별적으로 비난하기 시작했다. '숏컷' 헤어와 여대 출신이라는 점, 과거 소셜미디어에 쓴 특정 표현 등을 이유로 들었다.


앞서 배우 구혜선 또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숏컷 사진을 게재함과 동시에 "페미니스트 의미를 왜곡하지 말라"며 소신 발언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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