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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김희철, 게임 마니아 남편에 "완전 리스펙"

뉴시스

입력 2021.07.29 14:56

수정 2021.07.29 14:56

[서울=뉴시스] MBN ‘국제부부’ (사진=MBN ‘국제부부’ 제공).2021.07.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국제부부’ (사진=MBN ‘국제부부’ 제공).2021.07.29.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국제부부’가 지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보양식 같은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MBN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이하 ‘국제부부’)에서는 러시아 아내 리아나 부부의 찐(?) 일상이 그려졌다.

아침부터 게임 삼매경인 남편에게 짜증을 내는 아내 리아나. 이후 남편은 아내 리아나가 외출하자 숨겨놨던 게임 관련 택배를 뜯어 거실에 게임 공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희철은 “진정한 게이머의 자세에요. 저 완전 리스펙 합니다”라며 ‘게임 마니아’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외출 후 돌아온 리아나는 게임방을 보고 말문을 잇지 못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전 세계가 인정한 ‘e스포츠’ 강국 한국과 관련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밖에도 게임에 빠진 남편 때문에 혼자 청소를 하게 된 리아나의 모습을 본 김원희를 비롯한 외국인 아내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후 리아나와 남편은 게임 각서를 작성하며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한편 MBN 예능프로그램 ‘한국에 반하다-국제부부’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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