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전 세계 170여개국 12개 언어로 서비스 예정
[파이낸셜뉴스] 위메이드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미르4’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나뉜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한 K-판탄지 게임이다. 사냥, 채집, 채광 성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게임이 펼쳐진다.
앞서 지난해 11월 국내에 먼저 출시된 미르4는 출시 직후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 등 주요 앱마켓 인기순위 1위와 매출 상위권을 기록하며 견고한 이용자층을 확보했다.
이번 미르4 글로벌 버전은 한국 버전과 달리 블록체인 기술 기반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토큰)가 적용됐다. 게임 이용자들은 게임 캐릭터 및 흑철 재화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미르4는 전 세계 170여개국에 12개 언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번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로 글로벌 출시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