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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황정민 "지진희·조승우와 또 한 번 여행가자고 해"

뉴스1

입력 2021.07.29 17:27

수정 2021.07.29 17:27

웹예능 '문명특급'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웹예능 '문명특급'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황정민이 '황.조.지' 여행이 또 한 번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뒀다.

29일 오후 공개된 웹예능 '문명특급' 개봉맛집 코너에는 영화 '인질'의 주연배우 황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황정민에게 과거 그가 지진희, 조승우와 함께 간 여행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에 대해 물었고, 황정민은 "너무 창피하다, 이게 짜친 거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얼마 전에 진희랑 만나서 한 번 더 여행을 가서 사진을 올리자고 했는데, 다들 바빠서 못 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질'은 어느 새벽, 서울 한복판에서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대한민국 톱배우 황정민이 납치된 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 속 살기 위한 극한의 탈주를 그리는 리얼리티 액션스릴러다.

오는 8월18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