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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관 후보에 손봉기·하명호·오경미…'9월 만료' 이기택 후임

뉴스1

입력 2021.07.29 18:46

수정 2021.07.29 18:46

대법원 전경.© 뉴스1
대법원 전경.© 뉴스1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오는 9월17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기택 대법관의 후임으로 손봉기 부장판사(55·사법연수원 22기)·하명호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2·22기), 오경미 고법판사(52·25기)가 추천됐다.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29일 대법원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새 대법관 후보로 손 부장판사를 비롯한 3명을 선발해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서면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삼권분립의 헌법정신과 국민의 기본권보장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가치를 아우르면서도 시대의 변화와 사회의 여망을 읽어내는 통찰력과 함께 도덕성, 청렴성을 겸비하였다고 판단되는 후보들을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대법원은 법원 홈페이지에 후보 명단과 주요 판결,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5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


김 대법원장은 법원 안팎에서 대법관에 적합한 인물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한 명을 골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