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지속가능경영 가치 실현과 ESG경영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영남본부ESG 실천단'을 발족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지금 이 순간부터 실천하자는 의미의 자발적 실천모임이다.
영남본부 ESG 실천단은 △일회용품 줄이기 △소액기부 캠페인 △철도부지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청렴 RADIO 방송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9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실천단은 첫 번째 과제로 저탄소 식단의 날을 18개 민간기업과 공동으로 시행했으며, 매월 1회 이상 확대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기로 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여한 기업에 청렴마스크를 나눠주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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