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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액…라온건설 5년 연속 1위

30일 공시 2530억8200만원 기록…단일 업종 중 조경공사업도 1위
라온건설의 ‘라온프라이빗’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라온건설의 ‘라온프라이빗’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rand Identity).

[제주=좌승훈 기자] 라온건설㈜(대표 손효영)가 제주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시공능력평가 결과 5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회장 장태범)는 30일 도내 473곳의 종합건설업체 공사 실적과 재무상태·기술능력을 종합 평가해 산정한 ‘2021년도 건설공사 시공능력평가액’을 공시했다.

라온건설㈜는 토목건축공사업 보유 업체 가운데 2530억8200만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세기건설㈜는 834억6100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4위였던 유성건설㈜가 731억4000만원으로 한 계단 올라섰다.

4위는 풍림건설㈜·696억2600만원, 3단계 상승한 한일종합건설(주)가 373억9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7위였던 신진종합토건㈜)는 6위로 올라섰고, 30위였던 서강종합건설㈜는 344억9700만원을 기록하면서 7위로 급상승했다.

이어 8위 청솔종합건설㈜, 9위 일호종합건설㈜, 10위 순이었다.

단일 업종 보유 업체 중 ㈜천마종합건설은 토목공사업에서 208억 1300만원으로, 건축공사업에서 737억5300만원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단일 업종 보유 업체 중에서는 ㈜천마종합건설이 208억1300만원으로 토목공사업 부문 1위, 737억5300만원으로 건축공사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조경공사업은 530억3500만원을 기록한 라온건설㈜가 1위에 올랐다.

건설업 시공능력평가 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자를 선정하는 데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으로 활용된다.
매년 업체별 1건 공사의 시공능력을 금액으로 평가해 공시한다.

시공능력평가액은 실적평가액과 경영평가액, 기술능력평가액을 더한 다음 신인도평가액을 가감하는 방법으로 산출한다.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는 건설산업기본법 제87조 1항에 의거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건설업체의 시공능력평가에 대해 평가·공시를 위탁받아 매년 2월과 4월 업체로부터 제출받은 건설공사 실적과 재무제표를 검토 평가해 7월말 공시하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