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전남대학교 관현로 전경. (사진 제공 = 전남대학교)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7/31/202107311424145513_l.jpg)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운영하는 광주·전남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동강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운영하는 광주·전남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센터장 차성현 전남대 교수)가 전국 10개 권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평가에서 '매우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가장 많은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광주·전남권역 센터에 대해 '참여 대학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콘텐츠 개발이 이뤄지는 등 사업 추진 목적에 대한 이해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했다.
광주·전남 권역에서는 전체 36개 대학 가운데 25개 대학이 광주·전남권역 대학원격교육협의회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업 개요 ▲공동활용 인프라 구축 ▲공동활용 콘텐츠 개발 ▲원격교육 혁신 지원 ▲예산 집행 관리 등 모두 5개 부문에 대해 1차년도 사업 결과에 대한 서면평가와 화상평가로 이뤄졌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동안 운영된다.
사업 첫해인 지난해는 '권역 내 공동활용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권역 내 공동활용 강의 녹화 스튜디오 구축과 지원' '권역 내 공동활용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 '권역 내 대학 원격수업 혁신 지원' 등 지역 대학 원격수업 활성화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사업에 집중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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