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보안 중요성 부각 상반기 매출 전년보다 25% 성장"
[파이낸셜뉴스]
![모니터랩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8/02/202108021953535681_l.jpg)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기업인 모니터랩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25% 이상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모니터랩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웹 트래픽의 증가와 이에 따른 웹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된 것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모니터랩 관계자는 "교육 시장과 제조, 온라인커머스, 금융권과 공공/지자체 등 다양한 시장에서 웹 방화벽 공급량이 전년대비 20~30%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웹방화벽 시장에서는 AWS, KT, 네이버 클라우드, 가비아등 다양한 CSP와 함께 대기업포털, 온라인 플랫폼사업자, 온라인 금융서비스 등에 서비스하며 전년 대비 5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모니터랩은 클라우드 시장으로의 전환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Virtual Appliance와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플랫폼 기반의 SECaaS(Security as a Service)관련 사업을 진행해왔다. 모니터랩은 앞으로 구독형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모니터랩 이광후 대표이사는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높은 보안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기반으로 웹 방화벽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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