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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7 동계데플림픽 유치 추진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3 07:16

수정 2021.08.03 07:16

내년 상반기 강원도의회의 승인후,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유치 개최계획서 제출 예정.
유치시, 아시아권 최초 개최...40개국 16백여 명 선수단 참가 예상.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2027 동계데플림픽 대회 유치에 나선다.

2일 강원도는 오는 8월 ~ 11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강원도의회의 승인후, 하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대회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2일 강원도는 오는 8월 ~ 11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강원도의회의 승인후, 하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대회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2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8월 ~ 11월 사전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에 강원도의회의 승인후, 하반기에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회 유치 승인을 위한 대회 개최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이 대회를 개최할 경우 40개국 16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아시아권 최초로 동계데플림픽을 개최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2일 강원도청에서 ‘2027 동계데플림픽’의 성공적인 유치 및 개최를 위하여 강원도, 대한장애인체육회,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3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동계스포츠 허브로서의 강원도를 K-브랜드로 확대 발전시키고, 개최도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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