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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코프로비엠, MSCI 편입 기대감에 신고가

뉴스1

입력 2021.08.03 09:43

수정 2021.08.0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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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에코프로비엠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8월 MSCI(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 정기변경 시 지수에 새로 포함될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이다.

3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만600원(3.73%) 오른 29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30만2300원까지 오르면서 신고가를 새로 썼다.

MSCI는 분기(2월·8월), 반기(5월·11월)마다 구성 종목을 바꾸는 정기 변경을 실시한다.

종목 편·출입의 기준은 시총·유동시총·유동비율 등이다.

MSCI의 8월 분기 리뷰 발표일은 8월 11일(한국시간 8월 12일 새벽), 지수 발효일은 9월 1일이다.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8월 31일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이다.
금융투자업계는 MSCI 한국 지수의 패시브 추종 자금은 약 60조원으로 추정한다.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MSCI 8월 정기 변경에서 에코프로비엠이 편입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종목 변경 예상이 맞을 경우 에코프로비엠의 거래대금 대비 자금 유입 규모 비율이 86.2%로 가장 높아 인덱스 효과가 가장 클 것”이라면서 "MSCI 구성종목 변경 관련 대표 투자전략은 리뷰 발표일 매수 후 변경일(리밸런싱 당일) 매도"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