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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4개 국민운동단체, 코로나19 극복 방역 캠페인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4 09:41

수정 2021.08.04 09:41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국민운동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합동 방역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역량 결집을 통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시가 제안하고,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사)부산시청년연합회 등 4개 국민운동단체가 참여 의사를 밝혀 추진됐다.

캠페인은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저녁 시간대에 서면 번화가, 동래 번화가,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등 4곳에서 진행된다.
4개 단체에선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며, 1개 지역씩 전담해 활동을 펼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방역 마스크를 나눠주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에 따라 단체별 캠페인 참여 인원 50명 이내 제한, 참여자 간 2m 거리두기 준수, 참여자 명단 작성, 발열 체크, 장갑 착용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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