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재난안전체험관 '취약계층 교육의 날'

매월 셋째주 금요일 65세 이상·여성·장애인 등 대상

(출처=뉴시스/NEWSIS)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소방본부 재난안전체험관은 사회적 약자의 안전 체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안전 취약계층 교육의 날'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안전 취약계층 교육의 날' 교육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화재·교통·지진·CPR·생활 응급처치 등 대상별 맞춤형 안전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교육은 65세 이상, 여성,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다.

충북소방본부는 교육 질 제고를 위해 충청북도 여성재단,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충북 다문화교육 지원센터, 충북 장애인 단체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유관기관은 각 계층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위해 교안 제작에도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김혜숙 예방안전과장은 "소외 없는 안전 동행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적극 발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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