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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모녀김밥집, 김밥절단기 선물에 '눈물'…"열심히 해서 갚자"

뉴스1

입력 2021.08.05 00:10

수정 2021.08.05 00:10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뉴스1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모녀김밥집에 김밥절단기를 선물했다.

4일 오후에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하남 석바대 골목' 이야기가 계속해서 이어졌다.

금새록이 모녀김밥집에 깜짝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주 90줄 김밥 말기 미션으로 힘겨웠던 모녀를 위해 '골목식당' 측에서 김밥절단기를 선물했던 것. 사장님은 "딸이 가장 갖고 싶어 하던 건데"라고 놀라며 "너무 많은 사람들이 격려해주고 정말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금새록은 두 사람을 위해 직접 준비한 '사장님', '능력자' 모자와 손편지를 선물해 감동을 더했다.



금새록이 떠나고 사장님은 "너무 많은 사랑을 받는다.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갚아야지"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