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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0.16초' 차이...'카약' 조광희 결승A 진출 무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5 09:59

수정 2021.08.05 09:59

카누 대표팀 조광희가 5일 오전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싱글 200m 준결승에서 힘차게 역주하고 있다. 조광희는 이날 경기에서 6위로 통과했다. / 사진=뉴스1
카누 대표팀 조광희가 5일 오전 일본 도쿄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싱글 200m 준결승에서 힘차게 역주하고 있다. 조광희는 이날 경기에서 6위로 통과했다. /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카약 '아시아 최광' 조광희(28·울산시청)가 2020 도쿄 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싱글 200m 결승A 진출에 실패했다.

5일 조광희는 일본 도쿄의 우미노모리 수상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200m 준결승전에서 36초094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8명 중 6위에 올랐다.

이로써 조광희는 조 4위까지에만 해당되는 결승A 진출에 실패했다. 조광희와 4위 사울 크라비오토(스페인·35초934)의 격차는 0.16초에 불과했다.

전날 예선전에서 3위에 그쳤던 조광희는 8강전에서 조 1위를 차지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준결승 2조 1레인에서 출발한 조광희는 초반 속도를 내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하지만 막판 50m를 남기고 크라비오토에 밀려 아쉽게 결승B로 내려갔다.
조광희는 이날 오전 11시 35분 결승B를 치른다.

한편 조광희는 지난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도 결승A 진출을 시도했으나 무산됐다.
조광희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과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아게임 카약 싱글 200m에서 2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아시아 최고 선수로 꼽힌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