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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창업진흥원‘ 지역 창업 붐 조성’ 맞손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6 08:34

수정 2021.08.06 08:34

기술창업 활성화·지역상생 업무협약…복컴 활용 창업콘텐츠 제공
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파이낸셜뉴스 세종=김원준 기자] 세종시는 6일 창업진흥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은 세종시 기술창업 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지원 △메이커스페이스 연계 지원 △로컬크리에이터 연계 지원 △창업교육 연계 지원 △사회공헌 연계 협력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창업진흥원은 올 하반기부터 일부 읍면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대상으로 세종지역 창업 붐 조성을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업교육·창업자 발굴을 위한 콘텐츠를 시범운영한다.

양측은 또한 향후 스마트시티, 미래차 등 5대 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디지털분야 스타트업 지원,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단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시의 인프라를 활용, 시민들에게 양질의 창업콘텐츠를 제공함해 우수한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 동시에 지역 내 창업생태계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내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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