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하양봉사카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봉사활동은 ▲스쿨존 아동보행안전 노란발자국 그리기 사업 ▲바른 폐의약품 배출 사업 ▲아파트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인 ‘안녕 이웃 친구 활동’ 등이 꼽힌다.
특히 아파트 공동체 회복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도 뛰어 들었다.
하양읍에 소재한 국군대구병원이 지난해 국가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자 현장 의료진 응원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만든 건강주스와 아이스커피를 지속적으로 제공했다.
하양자원봉사카페에서 활동하는 김영순씨는 “지역을 위해 일하는 자원봉사자의 일원으로 너무 자랑스럽고 봉사활동에 동참할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즐거워했다.
서금희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들로 뭉친 하양자원봉사카페는 지난 4년동안 하양읍과 진량읍, 와촌면 지역민에 대한 자원봉사 상담과 맞춤형 봉사활동 등으로 ‘사랑받는 봉사센터’로 우뚝 성장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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