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

샴푸 후 린스? 트리트먼트?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

현대약품 마이녹실 탈모샴푸 현대약품 마이녹실 탈모샴푸
린스는 모발을 코팅하고,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 공급해 
샴푸 후 린스? 트리트먼트? 린스와 트리트먼트의 차이
Giphy

[파이낸셜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하기 위해 미용실이나 에스테틱 대신 집에서 ‘홈케어’로 모발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발 관리 제품으로는 린스와 트리트먼트가 있는데요. 하지만 두 제품 모두 사용 방법과 질감이 비슷해 용도가 혼란스러울 때가 있죠.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정확히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린스는 일종의 ‘코팅제’ 역할을 해 모발을 탄력 있게 만드는 제품입니다. 모발 표면을 감싸 모발 속 수분이 증발하지 못하도록 막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죠. 또한 모발끼리 엉키거나 겨울철 정전기로 인해 모발이 부스스해지는 현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제’와 같은 제품입니다. 흔히 접할 수 있는 트리트먼트 제품들은 ‘LPP(Low Poly Peptide)’나 ‘PPT(Poly Peptide)’성분을 재료로 하는데요. 이들은 분자량이 작은 단백질로, 염색이나 펌, 드라이로 인해 큐티클이 손실된 모발의 빈 부분을 메워 줍니다. 모발의 주요 성분인 케라틴이나 콜라겐을 보충해 모발의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기능이 달라 모발 손상 유형에 따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제품을 모두 활용하고 싶다면 ‘트리트먼트→린스’ 순으로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트리트먼트 후 린스를 사용하면 모발에 흡수된 영양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린스를 먼저 사용할 경우 모발이 일시적으로 코팅돼 트리트먼트의 영양분이 잘 흡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moasis@fnnews.com 조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