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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8월 둘째 주 전국에서 총 2870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충남 예산군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 경북 구미시 '구미푸르지오센트럴파크', 전남 무안군 '남악오룡지구중흥S클래스에듀파크' 등이 분양할 예정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에는 전국 6개 단지에서 총 2870가구(일반분양 2870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견본주택은 7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경남 양산시 '트리마제양산', 경남 양산시 '양산코아루에듀포레', 충북 청주시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라인건설은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내포혁신도시 RH4-1블록에서 '내포신도시이지더원3차'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15개동, 전용 73㎡, 84㎡ 총 954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분양한 1차(892가구)와 2차(817가구)까지 총 2663가구의 브랜드 대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경남 양산시 덕계동 1579-1 일원에서 '트리마제양산' 1단지와 2단지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7개동, 전용 59~105㎡ 총 1469가구 규모다. 인근에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가 있어 차량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바로 앞에 회야초등학교와 덕계초등학교가 위치한다. 또한 주변으로 이마트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병원, 은행, 관공서 등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청송산과 불광산, 용천산, 덕산공원 등의 녹지공간도 장점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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