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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 ‘임직원 전용 후원 창구’ 신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09 17:00

수정 2021.08.09 17:00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 ‘임직원 전용 후원 창구’ 신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가 임직원 전용의 후원 창구 ‘토닥토닥 펀드’를 신규 개설했다.

토닥토닥 펀드는 본인이나 가족의 질병 또는 화재, 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 에듀윌 임직원을 위해 특별히 마련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에듀윌 임직원을 응원하고, 희망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에듀윌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유롭게 사연을 작성해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심의 위원들과 협의하여 지원 여부와 금액을 결정하게 된다. 신청 사연에 따라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하며, 매월 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양형남 회장은 “약 20년 전부터 시작해 온 에듀윌의 나눔 활동이 현재는 규모도 많이 커졌고, 대다수 활동이 10년 이상 지속되고 있다”면서, “오랜시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해오면서 꼭 해보고 싶었던 게 바로 임직원을 위한 후원으로, ‘토닥토닥 펀드’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토닥토닥 펀드 외에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인강과 교재를 지원하는 ‘검정고시 수강 지원’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재단을 운영 중이다.

이어,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무료급식소나 사회복지관 등에 기증해 오고 있다.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매달 1만원을 기부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도 6년 넘게 진행 중이다.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은 2004년 양형남 회장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구체화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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