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기업 어플이 구글이 운영하는 구글플레이서 삭제된 것으로 나타냈다. 구글의 갑질횡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은 같은 사례가 나타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 대표 K-팝 팬덤 애플리케이션(앱) ‘후즈팬’이 구글플레이에서 삭제됐다. 후즈팬을 운영하는 한터글로벌은 한터글로벌은 K-팝 분야 대표 빅데이터 분석 스타트업이자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아기유니콘’에 이름을 올린 회사이다.
후즈팬은 글로벌 K-팝 팬들이 차트·뉴스·영상·커뮤니티·투표·이벤트 등 다양한 팬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 5월 정식 오픈했다.
한터글로벌 측은 앱 삭제 통보를 받은 직후 곧바로 구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 구글 측은 구체적인 설명 없이 앱을 다시 복원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왔다. 다만 “앱 계정이 아직 양호한 상태이니 앱 성격상 다시 게시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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