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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안산, 도쿄올림픽 개인메달 최종 순위 4위에 올라

뉴시스

입력 2021.08.09 18:19

수정 2021.08.09 18:19

도쿄 올림픽 종합 메달 순위 (사진=BBC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 올림픽 종합 메달 순위 (사진=BBC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혜정 인턴 기자 = 대한민국 여자 양궁 국가대표 안산(20·광주여대)이 이번 도쿄 올림픽 개인 메달 순위 최종집계에서 4위를 기록했다.

1~3위는 모두 수영선수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은 전체 종목 중 최다인 총 49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다.

1위는 미국의 새로운 수영 황제 케일럽 드레셀(25)이 금메달 5개를 기록하며 차지했다.

2위는 금4개, 동3개를 딴 호주의 수영선수 엠마 메키언(27)이 차지했고, 3위는 금3개, 동1개를 딴 호주의 수영선수 케일리 맥귄이 기록했다.



대한민국의 안산은 뉴질랜드의 카누 선수 리사 캐링턴(32), 자메이카의 육상 달리기 선수 톰슨-헤라(29)와 금3개를 나란히 기록하며 공동4위에 올랐다.

자메이카의 톰슨-헤라는 여자 육상 달리기 100m에서 올림픽 기록을 깬 선수이다.


안산은 양궁 혼성 단체전, 양궁 여자 개인전, 양궁 여자 단체전 모두 석권하며 출전 경기 전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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