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MBC에 따르면 윤지수 선수는 오는 11일 MBC 라디오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한다.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윤지수 선수는 종종 '별밤'에 사연과 신청곡을 보내오는 등 별밤 애청자로 유명하다. 대회가 끝나고 출연 제의를 한 제작진에게 "너무 영광이다. 평소 김이나씨의 팬인데 성공한 덕후가 됐다"며 흔쾌히 출연제의를 수락해줬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지수 선수의 올림픽 준비 과정, 대회 비하인드 스토리 및 선수가 아닌 일반인 윤지수의 일상을 공유하고 좋아하는 음악을 청취자들과 함께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보이는 라디오와 MBC 라디오 유튜브 채널인 '봉춘라디오'를 통해 실시간으로 윤지수 선수의 모습과 스튜디오 현장을 볼 수 있다. 보이는 라디오는 'MBC mini'를 통해 가능하다.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매일 오후 10시5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