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하이트진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이정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0 18:52

수정 2021.08.10 18:52

쪽방촌에 말복 삼계탕 2850인분
지난 3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들이 서울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3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들이 서울 창신동 쪽방상담소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시내 쪽방촌 주민에게 삼계탕 2850인분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에 지친 쪽방촌 주민들의 영양보충을 위해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삼계탕을 지원했다.
삼계탕이 전해진 곳은 서울역, 창신동, 돈의동 등 서울 쪽방촌 5개 지역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6월에는 석수 6만4000병을 전달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쪽방촌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더욱 절실할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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