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후진하던 4.5톤 트럭에 깔려…산책하던 70대 여성 참변

뉴스1

입력 2021.08.11 13:43

수정 2021.08.11 14:10

© News1 DB
© News1 DB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11일 오전 8시42분쯤 광주 남구 행암동 상수도 공사현장에서 후진하던 4.5톤 트럭에 70대 여성 A씨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머리를 크게 다친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A씨는 산책을 하던 중이었고, 공사현장 인근에는 별도 신호수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트럭 운전수 B씨(63)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