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쉐라톤 호텔 두 곳이 뷔페 레스토랑에서 즐겼던 메뉴들을 그 맛 그대로 집 혹은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포장 구매)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의 인기 메뉴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피스트 투 고'를 출시했다.
해당 세트는 대중적인 메뉴로 신도림동, 목동을 포함한 주변 지역에서는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상차림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호텔 측 설명이다.
메뉴는 해파리 냉채, 훈제 연어, 토마토 보코치니 샐러드, 햄 치즈 샌드위치, 닭강정, 갈비찜, 유산슬, 조각 케이크까지 8가지로 구성했으며 7~8인용 라지 박스 또는 4~5인분의 스몰 박스 중 선택할 수 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의 대표 메뉴들을 그대로 담은 '에볼루션 투 고'를 선보인다.
특히 기본 메뉴 외에도 제철 메뉴를 세트로 구성했다. 레몬 크림 새우, 트러플 귀리 리조또 등 뷔페의 인기 메뉴와 훈제 연어, 샐러드, 그리고 8월까지 선보이는 에볼루션 레스토랑의 썸머 BBQ 프로모션 메뉴인 부챗살 양념구이, 양다리 통구이, 통삼겹 바비큐, 소시지 구이, 커리 닭다리살 구이와 사천식 오향족발 냉채, 해파리 냉채 등이 담긴다.
또한 단품으로도 호평을 받는 셰프의 수제 피칸 타르트도 함께 제공한다. 4인 가족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양과 구성으로 선보이는 에볼루션 투 고는 현재 네이버에서 예약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9월은 가을 시즌 프로모션 메뉴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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