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 신규확진 1930명…사흘째 1900명대

김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수도권 1100명대·비수도권 700명대
백신 1차 접종률 43%...총 2222만명
백신 이상반응 6094건도 추가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0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30명으로 집계된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1900명대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줄어든 수치지만 나흘째 2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확산세가 꺾이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군다나 광복절 연휴도 있어 추가 확산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사흘 연속 1900명대 확진자... 수도권 1100명대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국내발생 1860명, 해외유입 70명 등 193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7일 1212명을 기록한 뒤 39일 연속 네 자리 숫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수는 22만2111명을 기록했다.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서울 510명, 경기 560명, 인천 76명 등 1146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50명, 대구 79명, 광주 16명, 대전 40명, 울산 26명, 세종 10명, 강원 39명, 충북 42명, 충남 57명, 전북 20명, 전남 27명, 경북 52명, 경남 101명, 제주 55명 등 총 714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경로는 중국 8명, 중국 외 아시아 50명, 유럽 4명, 아메리카 6명, 아프리카 2명 등으로 확인됐다. 이중 24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46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 등에서 가가격리를 하던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내국인 18명과 외국인 52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214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9%다. 위중증 환자는 총 386명을 기록했는데,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섰던 지난 7일 155명과 비교해보면 2.5배 수준이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530명 늘어 누적 19만3778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96명 늘어 2만6185명을 나타냈다.

■백신 1차 접종, 인구의 43%... 이상반응 6094건 증가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단(추진단)에 따르면 신규로 24만1514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1차 접종률은 43.3%다.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19만5362명, 아스트라제네카(AZ) 3만9201명, 모더나 6951명 등이다.

이에 따라 총 2222만6384명이 1차 접종을 끝냈다. 종류별 누적 1차 접종자는 AZ 1064먼9464명, 화이자 950만1735명, 모더나 94만5408명 순이다. 얀센 누적 접종자는 112만9777명을 기록했는데, 얀센 백신 접종자는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 접종까지 마친 사람은 61만9155명이 늘어 총 955만2662명을 기록했다. 인구대비 18.6% 수준이다.

지난 11~13일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의심사례 신고건수는 총 6094건이다. 백신 종류별로 화이자 4853건, AZ 670건, 모더나 555건, 얀센 16건 순이다. 일별 신고 건수는 11일 1924건, 12일 1936건, 13일 2234건으로 기록됐다.

신규 사망 신고는 4명이다. 이들 중 2명은 화이자, 2명은 AZ를 각각 맞은 것으로 조사됐다. 접종과 사망 간 인과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낙필락시스 의심신고 사례도 34건 보고됐다. 이 중 27건은 화이자, 6건은 AZ, 1건은 모더나 백신 접종자 들이었다.

[email protected] 김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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