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청운동 자택서 진행
재계에 따르면 범현대가는 변 여사의 14주기를 하루 앞둔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청운동 옛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낼 예정이다.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지난 3월 20일 정주영 명예회장의 20주기 제사 후 약 5개월 만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 3월 정주영 명예회장 제사 때처럼 참석 인원을 축소하고 시간대를 나눠 순차적으로 제사를 지낼 것으로 알려졌다.
변 여사의 제사는 청운동에서 지내다 지난 2015년 8주기 제사때부터 한남동 정몽구 명예회장 자택에서 지내왔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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