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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한정판 '기네스 스태커' 출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17 11:03

수정 2021.08.17 11:03

버거킹, 한정판 '기네스 스태커' 출시

[파이낸셜뉴스] 버거킹이 기네스와퍼의 패티를 최대 3장까지 쌓아 즐길 수 있는 '기네스 스태커'를 한정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기네스와퍼는 버거킹이 작년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제품이다. 번과 소스에 기네스 맥주를 넣은 색다른 비주얼과 풍미가 특징이다. 기네스머쉬룸와퍼와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 등 다양한 컨디먼트로 변신을 꾀하며 출시 11개월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

취향에 따라 최대 네 장까지 패티를 쌓을 수 있는 스태커와퍼는 올해 1월 출시 이후 판매량은 150만개를 돌파했다. SNS에 다양한 인증샷이 올라오며 MZ 세대가 좋아하는 '챌린지 문화'를 반영한 트렌디한 메뉴라는 평가를 받았다.


버거킹은 기네스 스태커를 9월 12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기네스 맥주를 넣어 발효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블랙번 안에 진한 불맛의 패티를 최대 3장까지 쌓아 즐길 수 있다.
또한, 패티를 추가할 경우 치즈도 함께 들어가 고소함을 더했다. 판매 가격은 '기네스 스태커2' 단품 8900원, '기네스 스태커3' 단품 1만900원이다.


문영주 버거킹 대표이사는 "버거킹은 프리미엄 메뉴 라인업을 선보일 때에도 언제나 최상의 가치는 물론, 새로움을 통해 차별화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많은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버거킹 베스트셀러 메뉴들의 콜라보레이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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