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단일 후보자로 입후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면 단독 후보의 경우 18일 의원총회에서 찬반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되며, 이후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 부의장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민의힘이 새로 맡게 될 7개 상임위원장이 선출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환노위원장 후보등록 신청 배경으로 "노동자·CEO 출신으로 각계 입장 대변은 물론 노사관계 개선에도 도움될 수 있으며 오랜기간 친환경 운동으로 환노위원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1979년 영남화학 울산공장에 직업훈련생으로 취업해 생산부와 경리부에서 7년 5개월 간 근무한 노동자 출신의 이 의원은 2008년 12월부터 3년 간 울산항만공사 사장을 역임한 CEO 출신이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에 주력해 왔다.
이 의원은 "환경노동위원장직에 당선된다면 오직 환경·노동 분야 국가정책의 성공과 울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탄소중립 실현 및 탈원전·신재생 정책 등 기후·환경 정책이 제대로 이뤄지는지 들여다보고 협력적인 노사 관계 및 건전한 노사 문화 조성에 온 몸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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